김천시(시장 김충섭)에서는 지난 8일, 국민건강 멘토 이시형 신경정신과학 박사를 초청, 인문학 아카데미 강연을 진행하여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김천시립도서관 인문학 아카데미는 「삶과 휴식을 담는 인문학」아라는 전체 주제에 문학, 역사, 철학 등의 강연을 통해 지식의 폭을 넓히고 삶의 지혜를 더하는 주제로 5차시 총6회의 강연으로 대장정을 마무리 하였다.

김천시립도서관, 이시형 박사의 강연으로 인문학 아카데미 대장정 마무리

올해 인문학 아카데미의 마지막 강연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건강을 모토로 이시형 박사가 「왜 지금 세로토닌인가?」를 주제로 100세 시대를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켜내는 방안으로 세로토닌의 정의와 스트레스를 받아들이는 원칙, 세로토닌을 활성화 방법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였다.

또한 행복한 삶이란 “내 발로 걸을 수 있고, 치매에 걸지 않고, 생애 현역을 뛰어야 하며, 건강을 지키는 사람”으로 정의하며 세로토닌 문화운동을 통해 차분한 열정이 국격을 높여 잔잔한 감동으로 건강과 행복을 가꿀 것을 강조하였다.

강연에 참가한 한 시민은 “절제의 삶으로 남은 멋진 인생을 기부, 봉사 등으로 사회에 환원하는 이시형 박사님의 삶에 존경심이 들었고, 행복한 노년을 준비하기 위해 세로토닌의 활성화 방법을 생활 속에 실천 가능한 생활습관으로 익힐 수 있는 유용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김충섭 시장은 “코로나 블루시대를 잘 이겨내고 있는 시민들에게 인문학 강연을 통해 마음의 안정과 심리적 위로가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 풍성한 삶을 견인할 수 있는 강연으로 생활의 밀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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