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김충섭)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공모 사업 선정으로, 1차에 이어 2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2차 프로그램은 ‘정조의 꿈을 품은 성곽, 수원화성을 읽다.’라는 주제로 한신대학교 김준혁 교수를 모시고 10월 16일, 23일, 30일 3회에 걸쳐 정조의 혼이 깃든 수원화성에 대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조에 관한 국내 최고의 전문가로 꼽히는 김준혁 한신대 평화교양대학 교수의 강연을 통해 화성 축성으로 개혁 군주의 꿈을 이루려 했던 정조와, 정약용이 자신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설계한 수원화성에 관한 숨겨진 뒷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 19로 인해 참여인원 축소와 온라인 강좌로 진행될 예정이며, 추후 상황이 안정되면 오프라인 강연으로 전환 및 탐방 운영도 계획 중이다.

김영욱 시립도서관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철저한 방역수칙을 지키며 차질 없이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도서관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