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재단은 23일 14시, 2021년 첫 이사회를 열고 전국 ‘뉴노멀시대 도민이 행복한 세계감동 경북형 문화예술 생태계 구축’이라는 목표를 설정, 10대기획 과제를 선정하는 등 문화로 경북살리기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우선 코로나 위기 극복에 온 힘을 쏟고 있는 대구, 경북 시,도민들에게 위로와 힘을 불어넣는‘하나된 힘 – 원드림 콘서트(ONE DREAM CONCERT)’를 5월 12일 대구 오페라하우스에서 개최하고 4월 17일에는 상주시 함창에서 200억 원 예산이 투입된 한국 한복진흥원을 개원한다.

개원 당일에는 ‘세계감동 한류패션 –한복이 가는길’이라는 주제로 박술녀 디자이너의 글로벌 한복패션쇼가 진행되며 안동삼베, 영주인견, 영천염색, 상주명주를 잇는 경북 전통섬유산업벨트의 새로운 부흥을 겨냥한 우리옷 한복 한류화시대의 개막을 전국과 세계로 알린다.

산업자원부장관과 평창올림픽 조직위원장을 역임한 후 초대 경북문화재단 대표이사로 영입된 이희범 대표이사는 “올해는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문화예술계를 활성화시켜 본격적으로 도약을 해야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며, “경북 내 23개 시군, 11개 기초문화재단, 전국 16개 광역문화재단, 국내 굴지의 기업문화재단과의 쌍방향 네트워크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적극적인 신규사업발굴과 재원확보를 통해 경북의 문화가 산업이 될 수 있도록 전력투구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지난 3월 9일 경북문화재단을 직접 방문해 신년 업무보고를 받고“출범 2년차를 맞는 경북문화재단이 16개 광역지자체 문화재단 중 가장 늦게 출발했지만 4차 산업 디지털 초연결시대에 문화로 경북을 살리고 특히 젊은이들이 경북으로 즐겨 찾도록 중추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대 도민 약속형태로 발표된 경북문화재단의 10대 기획은 뉴노멀시대 경북 문화계가 가야 할 길을 경북문화재단이 앞장서 견인하고 적극 해결 해 가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평가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