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청공연제 형식으로 진행되는 제19회 김천국제가족연극제에 13개의 수준 높은 작품들이 초청될 것으로 보인다.

김천국제가족연극제 추진위원회는 지난 10일 김천시 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실에서 2차 추진위원회를 열어 극단 장수상회 ‘장수상회’, 극단 오오시어터 ‘토장군을 찾아라’, 극단 그루 ‘상당한 가족’, 극단 예촌 ‘역사의 제단’, 극단 재미들다 ‘그 놈은 예뻤다’, 극단 미 ‘러브스토리’, ㈜아트플러스 씨어터 ‘오백에 삼십’ , 극단 풍경 ‘만년셔츠’, 극단 Free ‘지하철 세상’, 햇살놀이터 ‘내 방망이 내놔’ , 극단21 ‘그냥 갈 수 없잖아’ 외 지역극단인 극단 삼산이수 등 13개의 섭외중인 초청공연작들을 브리핑했다.

올해 연극제는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공연예술계의 불황으로 작품을 포기하거나 문을 닫는 극단들의 상황을 고려 기존의 경연제 운영방식을 한시적으로 초청방식으로 변경해 시민들에게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공연을 선보이기로 했다.

이날 참석한 위원들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우수 작품들로 인지도가 높은 배우들이 출연하는 유명 작품들까지 다양한 섭외에 상당한 만족감을 표하며 제19회 김천국제가족연극제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박성규의원은 추진위원회에서 작품 선정에 고민한 흔적이 보인다. 올해 특히 수준 높은 작품들이 많은 것 같은데 시민들의 호응이 많은 작품들로 김천의 문화수준을 높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노하룡 추진위원장은 서울 중심의 작품에 집중되지 않도록 고르게 섭외했으며 김천의 전체적인 연령을 고려하여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는 쉽고 재미있는 작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연극, 힘내세요’ 란 슬로건을 내건 제19회 김천국제가족연극제가 국내 다양한 우수작 초청공연으로 코로나19로 힘든 공연계와 시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어 줄 수 있으리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