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김천시는 정보화 능력 개발과 사회 경쟁력 향상,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김천시민을 대상으로 개인 능력에 맞는 수준별 정보화 교육을 실시하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천시의 시민 무료정보화 교육은 김천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한글, 파워포인트, 엑셀 등 컴퓨터 기초 활용 뿐 아니라 플래쉬, 포토샵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을 통해 해마다 300여명의 시민들이 교육혜택을 받고 있다.

특히, 정보 소외계층인 어르신, 다문화가정을 위해 컴퓨터 기초반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해마다 20여명의 어르신들이 교육을 이수하고 있으며, 한글이 어려운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다문화한글기초과정에도 현재 15명이 교육을 받고 있는 등 금년 3월부터 지금까지 160여명이 교육을 이수하고 있다.

김천시 정보통신과에 따르며 “매년 실시하는 시민 e-life 정보화 무교교육은 다양한 정보화 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신청자가 많아 1인 1과목 신청을 원칙으로 운영하고 있어 조기에 교육신청이 마감될 수 있으니 매년 홈페이지를 확인하여 교육을 빨리 신청해야 수강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김천시에서는 하반기교육을 위하여 오는 9월 30일까지 신청자 접수를 받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gimcheon.go.kr)를 통해 교육내용 확인과 프로그램별 교육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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