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신속 추진을 위한 관계기관 방문 격려
지난 3월 31일 김충섭 김천시장이 농협 김천시지부와 경북신용보증재단 김천지점을 방문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처리 실태와 건의사항을 듣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3월 31일 경북신용보증재단 김천지점과 농협은행 김천시지부를 방문, 4월 2일부터 소상공인 특례보증사업의 보증규모가 100억원에서 500억원으로 대폭 상향 조정되고 보증한도(2천만원내→5천만원내) 및 이차(이자차액)보전 3% 기간(2년→5년)이 확대됨에 따라, 접수 처리실태를 확인하고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등 사업의 신속 추진을 위한 현장 행정을 펼쳤다.

김천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신속 추진을 위한 관계기관 방문 격려

김천시 소상공인 특례보증사업은 지난 27일 관계기관 업무협약식 시 변경(확대)시행 기준 추진안을 발표하고, 이에 경북신용보증재단은 김천시민의 신속한 자금 대출 실행을 위해 심사기간을 대폭 축소하기 위한 지원 노력을 밝힌바 있다.

또한, 김천시는 신보재단 김천지점의 업무 폭증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현재 공공근로 1명 및 어모부대 군인 2명 등 총 3명의 추가인력을 파견하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어려운 상황에서도 관내 소상공인의 빠른 재기를 위해서는 보증재단과 은행의 적극적인 협조와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코로나19 사태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시에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빠르게 대처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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