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김천시 외 3시군 국비 4,121억원 확보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산업단지 대개조사업과 관련하여 국토교통부, 산업자원부, 일자리위원회에 공동 공모신청 결과 지난 5월 7일 최종 사업대상지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김천시 산업단지 대개조 공모사업 선정

산업단지 대개조 사업은 총 35개 사업을 국비 4,121억원 등 총 9,926억원을 ‘21년부터 3년에 걸쳐 추진할 계획이며, 김천은 인근 산업단지와 연계사업 12개 2,636억원 및 단독사업 2개 450억원을 계획하고 있으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김천산업단지는 e-mobility 중소기업 협업생산의 거점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다.

김천시 산업단지 대개조 공모사업 선정

대개조사업은 경북도와 김천, 구미, 칠곡, 성주군이 공동 추진하여 구미 국가산업단지를 거점산업단지로, 인근 지역을 연계산업단지로 하여 경북 서부권의 일자리 창출과 제조업 혁신을 위한 사업으로서, 국토교통부, 산업자원부, 일자리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개별 산업단지의 문제점을 해결해 가고자 하는 사업이다.

김천시 산업단지 대개조 공모사업 선정

김충섭 김천시장은 “대개조사업 선정으로 코로나19로 어려운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산업단지를 자동차 관련 특화산업단지로 발전해 나가는 계기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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