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농산물유통타운 조성사업과 연계한 마중물 역할 기대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1년 농촌 신활력플러스 공모사업’에 우리시가 전국1위로 적격판정을 받아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70억원(국비49, 지방비21)을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의 유·무형 자원과 자생적 민간조직을 활용하여 지역에서 기획한 창의적 사업을 지원하여 자립적·지속적 성장이 가능한 농촌사회 구현을 목적으로 지역현안에 적극 대응하고, 지역의 인재육성과 조직화, 민간조직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교육 등 소프트웨어 개발 및 운영을 지원하여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배가시키는 사업으로 금년 9월 최종 발표를 앞두고 있다.

우선, 시에서는 김천농업의 미래를 위하여 역점 적으로 추진하는 농산물종합유통타운 조성 단지내 핵심시설인 과수거점 산지유통센터와 도매시장 및 공판장 통합이전, 로컬 푸드 직매장, 건강 식당 및 테마카페, 농촌테마공원 등 유통사업과 연계성을 확보하는 한편,

지역내에서 다양하게 생산되는 농산물을 활용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과일의 365일 사회적 소비”를 실현하는 김천 오,늘과일 플랫폼 구축사업』 을 비전으로 과일소비를 늘리는 사회적 상품개발, 안정적 판로개척, 자생적 경제조직 육성, 도농교류 확대를 목표로 자립적 지속적 성장이 가능한 농촌사회를 구현할 계획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김천 농업의 경쟁력 제고와 사회적 경제조직 육성, 인재양성을 통한 일자리창출 등 명실상부한 김천농산물 유통타운 건립사업의 마중물 역할을 기대한다고”밝혔다.

관련기사 김천시 2013년도 국비 농산물유통사업 싹쓸이 성과 거둬 !

김천시,2013년도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사업 최종 선정

한길뉴스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