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선 장세학 의원(미래통합당) 의장으로, 초선 최연준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의장으로 당선

칠곡군의회(의장 장세학)는 지난 7월 1일부터 7월 2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제266회 임시회를 개최해 의장단 선출 및 상임위원회 구성을 모두 완료했다.

지난 1일 실시한 의장단 선거에서는 3선의 장세학 의원(미래통합당)이 의장으로, 초선인 최연준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부의장으로 당선됐다.

2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의회운영위원장에 이상승 의원(더불어민주당), 행정복지위원장에 심청보 의원(미래통합당), 산업건설위원장에 김세균 의원(미래통합당)이 각각 선출 되었다.

이상승 의회운영위원장은 “부족한 저에게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신 모든 분께 감사를 드린다” 며 “의회와 행정부가 견제와 균형 속에서 소통과 화합하면서 군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칠곡군의회가 되도록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심청보 행정복지위원장은 “앞으로 의회를 위해 열심히 하겠으며, 경험을 바탕으로 좀 더 활기차고 전진해 나가도록 노력할 것”라고 말했다.

김세균 산업건설위원장은 “위원장의 책무를 맡겨주신데 대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내 고장 칠곡군의 발전을 위해 혼심의 힘을 다해 노력할 것” 이라며 “못하면 질책을, 잘하면 격려도 해주시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한길뉴스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