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오영환)에서 11일부터 9월 26일까지 총6회에 걸쳐 70여명의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가족참여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부모, 자녀가 함께 하는 봉사 DAY!”

11일, 일회차에는 자원봉사센터 소개 및 자원봉사 기본교육과 함께, 관내 목조주택 봉사단의 도움을 받아 소품박스 만들기 봉사활동이 진행되었으며, 만들어진 소품박스는 관내 아동복지시설에 전달되어 소중히 활용될 예정이다.

가족참여 자원봉사 프로그램은 가족과 함께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며 봉사활동의 참 의미를 깨닫고, 더 나아가 건강한 가족 여가문화를 형성하고자 하는데 의미를 두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로 인하여 직접 찾아가는 봉사활동 보다는 비대면 봉사활동에 초점을 맞춰 매주 테마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권영복 새마을과장은 가족참여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으로 건전한 가족 여가문화 형성과 더불어 올바른 자원봉사 가치관 정립을 통해 지역사랑 실천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길뉴스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