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김충섭)은 11일 학생 참여형 「포스트 코로나19 대응」예방홍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경북보건대학교·김천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충섭 김천시장, 이은직 경북보건대학교 총장, 윤옥현 김천대학교 총장과 각 대학교 임원진이 참석하였다.

포스트 코로나19 대응 김천시·경북보건대학교·김천대학교 업무협약 체결

이번 협약은 경북보건대학교 및 김천대학교 학생으로 예방 홍보단을 구성하여, 김천역 및 김천구미역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 올바른 마스크 착용 및 개인위생수칙 준수 등의 코로나19 핵심 예방수칙을 홍보하는 것을 요점으로 한다.

김천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공기관-교육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관내 대학교의 우수한 인적자원과 장점을 활용하여 공익적 가치를 알리고 공공보건인력을 양성하는 등 다양한 가치창출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충섭 시장은 “「포스트 코로나19 대응」예방 홍보단 활동은 현재의 위기 극복에 기여하는 동시에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첫 발판으로서 의미가 있다.”며 코로나19의 조기종식을 위해 다함께 힘을 모아 나가자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김천시는 지난 10일부터 일반 시민으로 구성된 「포스트 코로나19 대응」 방역단을 구성하여 김천역, 대한교통, 경로당 등 다중이용시설 소독을 통한 선제적인 방역 활동으로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청정김천 만들기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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