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해예방사업에 국비 845억 확보.. 재해취약 요인 정비, 경보시스템 구축

경상북도는 내년도 재해예방사업에 올해 1564억원 보다 126억원 늘어난 1690억원(국비 845억원, 지방비 845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내년 경북도 재해예방사업의 주요내용은 △재해취약 요인의 근원적 해소를 위한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386억원, △도심지 침수지역 위험해소를 위한 자연재해위험개선에 902억원, △노후저수지 보수․보강을 위한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에 54억원, △붕괴위험 급경사지 보수․보강에 230억원, △재해위험지구 조기경보 시스템 구축에 96억원, △둔치주차장 침수위험 신속알림시스템 구축을 위해 22억원을 확보했다.

◈ 6개사업 총 129개소 1,690억원(국비 845, 지방비 845)

  • 풍수해생활권종합정비 : 8개소 386억원, 하천, 하수도, 배수펌프장 종합 정비
  •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 50개소 902억원, 도심지 침수지역 펌프장 등 설치
  • 재해위험저수지 : 17개소 54억원, 붕괴위험 노후저수지 보수·보강
  • 급경사지붕괴위험 : 18개소 230억원, 붕괴위험 급경사지 사면 보수·보강
  • 조기경보 시스템 구축 : 27개소 96억원, 미정비 재해위험지구 조기경보 시스템
  • 둔치주차장 신속알림 시스템 구축 : 9개소 22억원, 침수우려 둔치주차장 신속알림

특히 자연재해 위험개선 사업을 통해 지난 집중호우 및 연이은 태풍(마이삭, 하이선) 내습시 주민사전대피 지구인 김천시 황금동․모암동(17세대 33명), 성주군 선남면 관화리(1세대 2명)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의 재해위험이 해소 될 전망이다.

또한 인명피해의 우려가 높은 급경사지, 노후저수지 등 미정비 재해위험지구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 문자전광판, 문자알림(모바일), 마을경보 등 신속한 상황전파 및 현장대응이 가능한 조기경보 시스템을 구축하며,

둔치주차장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차량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침수가 우려될 경우 차량번호를 활용해 연락처를 확인하고 차주에게 위험문자를 자동 발송하는 신속알림 시스템을 구축해 선제적으로 위험지역 내 주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 묵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 “이번 재해예방사업 예산확보로 태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고 재해위험 요인을 근본적으로 해결해 도민들이 안심하고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안전한 경상북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