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배진석 의원(경주, 국민의힘)은 어린이재단 경북아동옹호센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와 공동으로 ‘경상북도 아동주거빈곤실태와 아동주거권 보장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14일 개최했다.

토론회를 개최한 배진석 의원은 우리나라도 1991년 UN회원국으로서 아동권리협약을 비준하여 조약당사국이 되었다고 설명하고, “경상북도의 아동 주건빈곤 실태조사를 통하여 도시형, 농산어촌형의 다양한 대안 마련이 필요하고, 다른 시도의 정책도 벤치마킹해 경상북도 지역 특성에 맞는 아동 주거빈곤 정책의 수립과 시행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강병덕 한동대학교 상담심리사회복지학부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한부모와 조손 가정, 저소득층, 비자가 주택의 아동 주거빈곤율이 높다고 밝히고, 열악한 주거환경이 아동기 정서적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점에서 아동주거권 보장이 꼭 필요한 정책이라고 설명하였다.

토론에 나선, 김승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아동옹호센터 소장은 경기도의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면서 특히, ‘시흥형 아동주거급여제도’를 소개하고, 경북의 경우 도시형, 도·농복합형, 농촌형 등의 유형별 주거복지욕구 파악을 제안하고, 도내 주거복지네트워크 구축과 시군 담당자 교육 강화 필요성을 제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