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각지대 해소 위한 김천복지재단 설립 및 운영의 타당성 검토

김천시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 출범!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15일 김천시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 위촉식과 함께 2020년 제1회 김천시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위촉식은 김충섭 시장 주재로 부시장, 경제관광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간위원 8명에 대한 위촉장 전달 및 격려인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위원회는 위원장 1명(부시장), 부위원장 1명(경제관광국장)을 포함하여 총 1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위원들은 김천시의회에서 추천한 위원 2명을 포함, 법조계・경제계・언론계・학계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되었다.

김천시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에서는 출자・출연기관 설립 및 운영의 타당성, 임원의 해임, 경영실적 및 경영진단 관련 사항 등에 대해 심의한다.

금회 안건으로는 김천복지재단 설립 및 운영 타당성이 상정되어 김천복지재단 설립의 필요성과 경제가치, 지역복지 증진의 기대효과 등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되었다. 특히 코로나 19 감염병 이후 즉각적인 복지지원체계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복지체계 보완 및 개편에 대한 많은 위원들의 공감이 이루어졌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시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의 출범이 앞으로 다양한 시민들의 수요에 부응하는 적극 행정을 위한 포석일 되기를 바라며, 이를 위하여 위원 여러분들의 많은 응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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