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례면, 50억원 투입... 중심지 기능강화 및 정주여건 개선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농촌공간의 효율적․입체적 개발을 통한 기초생활 서비스 보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을 핵심 공약사업으로 선정하여 “전통의 맛과 멋이 공존하는 禮의 고장 지례면”의 정주환경 개선에 주력하였다고 밝혔다.

지례면, 50억원 투입... 중심지 기능강화 및 정주여건 개선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총사업비 50억원(국비35 시비15)을 투입한 지례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우리시의 관광자원인 부항댐과 연계하여 중심지마을의 문화자원과 고유특성을 바탕으로 지역의 행복생활권을 구현하고 배후마을까지 서비스를 전달하는 체계를 구축하도록 ▷기초생활기반확충 ▷지역경관개선 ▷지역역량강화 사업 등으로 구성하였다.

지례면, 50억원 투입... 중심지 기능강화 및 정주여건 개선

주요내용으로 시설 노후에 따른 주민불편을 해소하고자 기존 복지회관 리모델링과 독서실 등 주민소통을 위한 주민공동이용시설 건립, 상부․교리 주간선도로와 향교진입로 정비를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경관거리를 조성하였다.

다목적광장 조성을 통하여 안전한 보행환경과 밀집된 상가지역의 차량 통행로를 확보하고 부족한 주차공간을 확충하여 지역 주민들의 공동체 활동과 문화복지 거점으로서의 교두보 역할을 마련하였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전통이 살아있는 예의 고장 지례면의 발전과 활력이 넘치도록 소통이 있는 복지거점, 살기좋은 지역거점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길뉴스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