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김충섭)는 28일 서울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大賞)」공모 시상식에서 민 ․ 관 ․ 경 및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한 지속적인 범죄예방활동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제5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大賞)」은 경찰청과 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하는 공모전으로 `16년부터 범죄예방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인 공공기관, 사회단체, 기업 등을 선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4개 부문(지자체, 사회단체, 민간기업ㆍ재단, 여성ㆍ청소년 관계기관)에 걸쳐 250여 곳의 기관 ㆍ 단체가 공모하여 28곳의 단체가 수상하였다.

김천시는 국토의 중심지로 경부고속도로, 고속철도, KTX역사 등이 있어 사통팔달의 교통 요충지이며 2005년 혁신도시 확정 이후 12개의 공공기관이 이전해 왔다. 이로 인해 신규 인구가 유입되었으며 인구 유동량이 증가했다.

신도시의 발달로 구 시가지는 침체되었으며, 경제활동인구(68%)에 비해 유년 및 노인인구(32%)가 상대적으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여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보호 및 범죄 예방에 대한 필요성이 부각되었다.

김천시는 이를 해결하고자 김천경찰서, 김천소방서, 김천교육지원청, 한국교통안전공단, 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 시민단체 및 시민들과 협력하여 15년부터‘유해환경개선’사업을 시작으로16년 김천시 범죄예방 환경설계 조례안 을 제정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평화동 안전마을 학교’, ‘김천시 통합관제센터 운영’ 등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수년에 걸친 이러한 노력으로 5대 범죄 중 민생과 직접 관련된 강도 ㆍ 절도 발생 횟수가 ‘14년 대비 ‘19년도에 27% 감소하였으며, 사업 후 주민 설문조사에서 불안감이 매우 해소되었다는 응답이 97%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앞으로도 김천시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방범용 CCTV 신규 설치’, ‘여성친화도시 조성’, ‘감호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 기반의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민 ㆍ 관 ㆍ 경 및 유관기관 등과 함께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번 「제5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大賞)」 최우수상 수상을 계기로 더욱 다양한 범죄예방 사업을 추진하여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Happy together 김천’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