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6일부터 어모면 남산1,2리 마을회관, 10일 대항면 복전리 마을회관, 12일 감문면 남곡리 마을회관에서 지적재조사사업을 위해 사업지구의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생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열린 주민설명회에서는 지적재조사사업의 목적과 배경, 사업 추진절차, 현장 측량을 위한 주민들의 협조사항 등에 대하여 설명하고, 토지 소유자의 의견을 청취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진 부정확한 종이 지적을 위성측량을 활용한 디지털(수치)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으로, 사업지구 내 전 필지에 대하여 새롭게 조사·측량하여 경계를 결정하여 사업이 완료되면 주민숙원사업 등으로 확장·개설 된 도로 구거 등이 지적도에 등재되어 맹지가 해소되고, 이웃 토지와 분쟁의 소지가 있는 건축물 저촉 해소, 토지의 정형화 등으로 불합리한 토지 경계가 조정되어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토지의 가치도 상승될 것으로 보인다.

장성윤 열린민원과장은 “주민설명회를 개최함과 동시에 연말까지 토지소유자 2/3이상의 동의를 받는 등 사전 준비 작업을 마친 후 경상북도에 지구지정을 신청하여 지적재조사사업지구로 선정되면 2021년에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니,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