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장세용)는 갑을구미병원을 시작으로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관내 의료기관 및 사회복지시설 9개소를 순회하여 의료급여 재정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해마다 증가하는 의료급여재정의 안정화를 위해 신규개설 의원과 의료급여수급권자의 이용이 많은 의료기관, 사회복지시설을 중심으로 상호교류와 연계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의료인의 적정 진료와 환자의 약물 남용 및 의료쇼핑 방지를 위해 협조를 구하고 치료 목적이 아닌 장기입원자의 불필요한 입원 방지와 퇴원할 경우 시설연계 및 돌봄서비스지원 등 지역사회 자원을 적극 활용 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또한, 사회복지시설에 대해서는 입소자들의 낙상 등 상해위험 요인에 대한 안전교육과 장애인보조기기 지원사업, 노인틀니 및 임플란트 지원사업 등 수급자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 안내와 함께 특히 코로나19 감염에 대비하여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한편 구미시 의료급여수급자는 10월말 기준 7,933명으로 이 중 사회복지시설 입소자와 장기입원자는 1,593명으로 전체 수급자의 20%를 차지하고 있다. 10월 현재 의료급여 수급권자 총진료비는 350억원(‘19년도 330억 ’18년도 300억)으로 전년 동기대비 진료비 증가율은 6%로 지난해 진료비 증가율이 10%인 것에 비해 현저히 줄어들었다.

권혁성 생활안정과장은 “구미시와 의료급여기관간 효율적 연계체제 구축으로 수급자들의 합리적인 의료이용을 유도하여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