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4일 시청2층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1월 19일 입국자와 대학생이 코로나19 확진자 6명 발생 이후 지속적으로 30명까지 확진자가 대학생과 가족까지 확대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김천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김대균 보건소장은 2월 26일부터 12월 4일 금일까지 56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41명이 완치 격리 해제되고 15명이 격리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11월 19일부터 발생한 27번 확진자부터 21일까지 42번 확진자는 모두 완치되어 격리해제 되었으며 11월 23일부터 발생한 43번 확진자부터 56번 확진자까지는 현재 대구·김천·포항의료원으로 분산 입원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대학생에 의한 pc방관련 확진자 10명과 확진자 접촉에 의한 확진자 10명, 해외 입국자 3명에 대한 동선과 접촉자가 모두 파악이 됨에 따라 격리 입원 등 비공개 예방조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2일과 3일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들 중 동선과 접촉자 파악이 되지 않는 확진자에 대해서는 문자 등을 통해 신속하게 동선을 공지하고 접촉가능자에 대해서는 보건소 등 선별진료소 방문 검사나 상담(054-433-4000) 받을 것을 적극 권고했다.

동선 비공개에 따른 시민 우려에 대해서는 정부방침에 따른 것으로 확진자와 접촉자가 모두 파악된 상황에 동선을 공개할 경우 이로 인해 확진자 방문 식당이나 커피숍 등 지역 영세업자들이 심각한 타격을 입을수 있기에 이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그러나 동선과 접촉자 파악이 안 된 경우에는 모두 신속하게 공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김천시에서는 코로나19에 따른 피해 최소화를 위해 불필요한 외출자제와 외출시 꼭 마스크 착용 등 김천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확산방지를 위해 김천대학교, 경북보건대학교, 치매안심센터, 경로당, 복지화관, 마을회관 등을 잠정폐쇄 조치하고 선별진료소(보건소, 김천의료원, 김천제일병원) 3개소와 임시 선별진료소, 체온감시반을 상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종교시설과 다중이용시설(노래연습장, 식당, 게임방 등)에 대해서는 마스크착용과 좌석 띄어앉기, 출입자 명부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