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보건소(소장 김대균)는 16일부터 31일까지 일반진료 및 호흡기 전담클리닉을 제외한 한방, 치과진료와 물리치료실, 건강증진실 운영 등 일부업무와 건강증진 업무를 잠정 중단한다.

이번 조치는 보건소의 방역역량과 행정력을 코로나19 대응에 집중하기 위한 정부 조치에 따른 결정이다. 보건소는 일부 업무중단에 따른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검사가 완료된 제증명 서류, 건강진단결과서는 발급하고 예방접종은 중앙보건지소에서 접종 가능하도록 하였으며 읍면 14개 보건지소와 16개 보건진료소는 정상 운영한다.

김천시는 지난 11월 19일부터 12월 15일까지 해외입국자 3명을 포함하여 4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였으며, 보건소 직원들은 접촉자 등 17,734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 시행, 고위험군에 대한 자가격리 조치 등 지역으로의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대균 보건소장은“정부 조치와 함께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진자 대량 발생 등의 상황을 감안해 코로나19에 집중하고자 부득이하게 일부 업무를 중단하게 되었다”며“소규모 집단감염이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니만큼 타지역 방문을 자제해 주시고, 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 생활 속 방역지침과 개인위생수칙을 잘 지키고 특히, 코로나 19 의심 증상이 있으면 반드시 보건소 호흡기 전담클리닉(☎433-4000)에 연락하여 상담 또는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