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의회(의장 이우청)는 17일 오전 10시, 제218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응숙, 김동기, 박영록 의원이 차례로 시정질문에 나섰다.

김응숙 의원은 김천시의 공모사업 추진의 문제점에 대해 질문했다. 고성산 도시숲 사업과 백운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예를 들어 실효성이 떨어지는 사업에 공모하여 선정되거나, 당초의 목적에서 벗어나 진행되는 경우가 있다고 지적하고 대책을 요구했다.

김동기 의원은 자가통신망과 공공와이파이 구축으로 해마다 급증하는 통신회선 임대료를 절감하고 전화, 인터넷, 민원, CCTV, 교통, 재난, 소방, 환경 등 모든 온라인 행정업무를 처리하는 통신인프라를 확보를 요구했다. 또,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김천시와 김천교육지원청 등이 함께하는 김천교육자치지원센터 구축을 제안했다.

박영록 의원은 신음동 SRF 시설 관련 소송 진행상황과 중앙정부에 폐기물 정책의 공공성 강화와 관련법의 제도 개선을 요구할 계획이 있는 지 질문했다. 시민들의 생존권과 환경권을 지킬 수 있는 방향으로 적극 검토할 것을 당부했다.

김천시의회는 오는 18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2021년도 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하고, 23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18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