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예산실, 시설관리공단 출범 및 재정안정화기금 등 370억 예산 편성

김천시 기획예산실은 민선7기 시정목표인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달성을 위해 시민소통과 재정안정화를 중점목표로 37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편성했다.

기획예산실 예산편성의 기본방향은 주민참여 적극유도를 통한 정책개발 및 시정운영, 전문가 자문기능 강화 및 공무원 기획역량 향상, 예산의 효율적인 운용, 자치법규정비‧송무능력 배양, 맞춤형 인구정책의 수립, 효율적인 김천시 시설관리공단 설립까지 총 6가지를 제시하고 있다.

각 분야별 예산 주요사업 현황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첫째, 기획 분야에서는 시민참여토론을 통한 민선7기 시정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김천시민토크를 개최할 계획이며, 주민참여포인트제 운영을 통한 시정참여시민에게 인센티브 지급, 위원회 인력풀 운영으로 시민들의 시정 직접참여를 유도하여 시민과의 쌍방향 소통행정을 이뤄갈 계획이다.

또한, 중앙부처 및 도단위 공모사업 대응을 위한 신규시책 개발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김천시 종합시정발전계획 및 주요정책 방향설정 등 시정현안에 대한 자문역할을 하는 정책자문단을 운영하여 전문가의 자문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며, 향후 시정발전을 위한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시정백서도 제작한다.

둘째, 예산 분야에서는 2021년도 주민참여예산제도 활성화를 위한 예산학교 운영을 확대한다. 예산학교는 읍면동 권역별로 운영하여 김천시 재정상황 및 주민참여예산제를 안내하고 제도 활용을 통한 지역 현안과제 등을 적극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 운영 중인 지방재정시스템(e호조)을 보완‧개편한 차세대 지방재정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2021년부터 신규 조성된 김천시통합재정안정화기금에 156억을 편성하여 회계 및 기금의 여유자금을 예수‧예탁하고 재정수입 불균형을 능동적으로 조절할 것으로 기대한다.

셋째, 의회법무 분야에서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고액 소송사건에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변호사 수임료를 증액편성하고, 법령에 근거한 직무수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소송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소송 실무교육 등을 통해 송무능력 배양에 힘쓸 계획이다.

넷째, 인구정책 분야에서는 지속적인 인구감소추세에 대응하고자 인구증가시책 지원금으로 9억원을 편성하여 신규 전입자들에 대해 전입지원금(김천사랑카드 20만원), 학생 기숙사비(학기당 30만원) 등을 지급한다. 이밖에 UCC공모전, 시민공감 토크콘서트 등을 통하여 시민참여형 인구정책 추진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다섯째, 공공시설물의 전문적⦁체계적 효율적 관리를 위한 전담 조직인 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을 2021년 상반기 출범할 계획이다.

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은 체육⦁문화관광⦁주민복리 3개분야 김천실내수영장, 국민체육센터, 사명대사공원, 김천시립박물관, 생태체험마을, 김천시립추모공원 6개 사업을 위탁 운영할 예정이다. 시설관리공단은 공공성과 수익성이 조화를 이루는 책임경영으로 공공의 이익을 함께 나누는 대민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사회, 경제 등 다분야에서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 2021년에는 시민과의 소통을 늘리는 열린 시정운영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