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이 올해 환경분야에서 중앙과 경북도의 각종 평가에서 상을 휩쓸며 최고의 한해를 보내고 있다.

칠곡군, 올해 환경분야 기관상 휩쓸어

칠곡군은 지난 23일‘2020년 경북 환경상’우수상에 이어‘2020년 생태하천복원사업 우수사례’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또 경북도 ‘2020년 저탄소생활 실천운동 평가’와 ‘2020년 배출업소 환경관리 실태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20년 경북 환경상은 환경분야 정부평가 7개 지표와 환경예산비율·저탄소생활실천·미세먼지저감·자원순환·수질개선·오염예방 등 6개 지표의 평가를 거쳤다.

칠곡군은 2019년 대상 수상에 이어 올해 우수상을 수상해 2년 연속 기관상에 이름을 올렸다.

2020년 저탄소생활 실천운동 평가는 경북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감축 활동과 기후변화 대응사업 추진 등 저탄소생활 실천 운동의 확산 활동사례 평가를 통해 칠곡군이 최우수로 선정됐다.

특히 폭염과 한파 취약계층 관리와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보급 등 다양한 기후변화 적응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지구의 날’소등행사 및 ‘차 없는 날’ 등 1년 동안 다양한 친환경 저탄소 생활실천 캠페인을 추진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2020년 배출업소 환경관리 실태평가’는 매년 경북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배출업소 환경법령 위반율(정부합동평가 항목), 환경관리 수범사례 및 환경신문고 응대 실태 등 6개 분야에 대해 서면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칠곡군은 정부합동평가 항목과 수시 민원 발생사업장 야간단속 및 불법폐기물 환경관리 수범사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백선기 군수는“이번 환경분야에 대한 주요성과는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2021년에도 전 직원이 하나가 되어 군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2020년 칠곡군 환경분야 기관평가 수상내역

수상내역비고
생태하천복원 우수사례 평가환경부장관장려상
경상북도 환경상경북도지사우수상2019 경북 환경상대상 수상
저탄소생활 실천운동 평가최우수상
배출업소 환경관리 실태평가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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