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김충섭)는 22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깨끗하고 활기 넘치는 거리를 조성하고 Happy together 청결운동을 시민들과 함께 실천하고자 설맞이 일제 환경정비를 실시하였다.

김천시, 설맞이 일제 환경정비 실시
김천시 공무원들이 설맞이를 맞아 도심 환경을 정비하고 있다.

이번 일제 환경정비는 공무원과 이·통장 및 시민단체 등이 참여하여 주택지, 이면도로, 원룸 밀집지역, 하천제방 등 불법투기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장기간 방치되어 있는 불법쓰레기를 정리하였다.

김천시, 설맞이 일제 환경정비 실시
대신동 공무원들이 먹자골목 일대 버려진 쓰레기를 담고 있다.

또한, 29일 2차 일제환경 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며, 환경정비 실시 후 지속적으로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하여 쓰레기 배출요령을 적극 홍보하고 불법투기 단속을 시행하여 적발되는 행위자에게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하게 처벌할 방침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공무원과 시민들이 함께 고생하여 일제환경정비를 시행하여 깨끗한 시가지를 조성한 만큼,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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