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폐건전지 20개를 새 건전지 2개로 교환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25일부터 연말(예산소진시)까지 무단투기시 환경을 오염시키는 폐건전지를 새 건전지로 교환해주는 사업을 시행한다.

폐건전지 교환사업은 지난해부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10만여 개의 폐건전지를 수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참여대상은 일반 시민(단체, 사업자 등 제외)으로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에 폐건전지 20개를 가져가면 새 건전지(AA, AAA 중 선택) 2개로 바꿔준다. 폐건전지는 알칼리, 망간, 수은, 산화은, 니켈, 카드뮴, 리튬전지 모두 가능하며 김천시 전체에 10만여 개 폐건전지 수거 시까지 진행한다.

폐건전지를 종량제 봉투에 버리게 되면 카드뮴 등 유해한 중금속이 함유돼 있어 매립 등의 처리과정에서 폐건전지 내 중금속이 토양 및 지하수에 쌓여 환경에 악영향을 미치게 되는 반면에 분리 배출하여 재활용을 하게 되면 망간 아연 철 등 철강 재료를 추출하여 자원화 할 수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Happy together 김천”운동의 쾌적하고 청결한 김천 만들기를 실천하고 폐건전지를 새 건전지로 교환할 수 있는 좋은 사업이므로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