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및 초중고 전학년 무상급식 전면확대 실시

김천시 학교급식지원 심의위원회 개최

김천시는(시장 김충섭)는 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1년 김천시 학교급식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학교급식 지원 계획 및 친환경 농산물 계약재배 추진계획을 심의·의결 했다.

이날 심의회에는 위원장인 이창재 부시장을 비롯한 11명의 위원이 참석하여 초·중·고 무상급식지원으로 28억 5천만원(13,750명), 유치원 무상급식지원 13억 4천만원(2,042명), 친환경농산물 학교 및 유치원급식 지원 14억 9천만원, 학교우유급식지원 3억 8천만원,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사업 7천만원 등 김천시 학교급식지원관련 사업비 총 62억 1천만원을 지원하기로 심의·의결하였다.

또한, 우리지역에서 생산되는 무농약재배 농산물인 쌀, 채소, 버섯 등과 GAP인증을 받은 과일에 대해서 농가와 계약재배를 추진하여 신선하고 안전한 고품질의 학교급식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천시는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전액 시비를 지원하여 시행하고 있는 유치원 무상급식 지원사업과 더불어 올해부터 초·중·고 전 학년 무상급식 전면 확대 실시로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 경감 및 성장기 학생들의 건전한 심신발달과 식생활 개선 등 시민모두가 행복한 김천, 명품 교육도시 건설에 앞장서고 있다.

이창재 위원장(김천시 부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학교급식지원사업 추진으로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성장기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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