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연화지 꽃과 과일의 거리 조성사업에 대한 사업 설명회를 2월 3일 15시부터 대신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연화지, 볼거리·즐길거리가 공존하는 꽃과 과일의 거리 사업 설명회 개최

본 사업은 2020년 9월에 경상북도 식품의약과에서 추진한 공모사업으로‘맛쉼거리 조성사업’이란 주제로 우리시가 공모에 응모하여 발표와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된 사업으로,

이날은 연화지 주변 20개 업소 영업주와 건화호반맨션 관계자, 한국외식업김천시지부장 및 사무국장, 한국휴게음식업김천시지부 사무국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하였고,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사업 전반에 대한 추진방향으로 지역의 로컬푸드를 활용한 대표먹거리 발굴, 볼거리․즐길거리 개발로 음악 스피커, 포토존, 조형물 및 조명거리 설치 등을 설명하고 주변 시민의 다양한 의견 수렴 과정도 함께 가졌다.

임창현 환경위생과장은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연화지 꽃과 과일의 거리 조성 사업 설명회에 코로나-19로 힘들고 바쁜데도 여러분들이 참석해주셔서 감사하며, 관계자 여러분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추진해 모두가 만족하고 찾고 싶은 연화지 거리가 되도록 최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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