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김충섭)는 통학차량 의존도가 상대적으로 높아 미세먼지에 노출되기 쉬운 어린이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2월 15일부터 “2021년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예산 1억 1천 2백만원을 확보하여 16대를 지원할 계획이며, 지원대상은 어린이통학버스의 신고필증상 주소지가 김천시로 등록되어 있으며, 소형승합(9인승 이상 15인승 이하) LPG차량을 구입 하려는 자로 1대당 700만원 정액 지원된다.

지원은 개인 또는 법인당 1대로 지방세 등 체납이 없어야 하며, 시 홈페이지 사업공고 내용을 참고하여 지원신청서(구비서류 포함)를 작성하여 환경위생과에 방문 또는 우편접수 하면 된다.

한길뉴스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