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용 구미시장이 24일 오후 LG이노텍 정철동 대표를 만나 지난 2월 17일 LG이노텍 이사회에서 결정된 5,478억 원의 신규투자를 구미시에 해 줄 것을 요청했다.

LG이노텍은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혁신으로 2020년 잠정 실적은 매출 9조 5,418억 원으로 전년(7조 9,754억 원)대비 19.6% 증가했고, 특히 영업이익은 6,810억 원으로 전년(4,764억 원) 대비 43% 성장했다. (K-IFRS 연결재무제표 기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LG이노텍이 눈부신 성장을 이룬 것은 사업구조 개편을 통해 세계적인 기술력을 자랑하는 광학솔루션사업에 집중한 결과다.

이번 LG이노텍 이사회가 결정한 투자목적도 광학솔루션사업 경쟁력 확보 및 강화를 위한 것으로 현재 구미공장에서 광학솔루션사업의 주요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구미시 올 1월 수출 품목 중 광학제품이 431백만$로 전년 동월(236백만$) 대비 83% 증가해, 경기회복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LG이노텍의 경영성과에 따른 지역의 고용확대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한편, 이번 신규투자를 구미시에 해 줄 것을 간곡히 요청하고, 구미시에서도 투자에 따른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