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부서·유관기관 협업을 통한 사업추진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5일 김천시청에서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준비를 하고 있는 남산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행정협의회를 이창재 부시장 주재로 관계공무원, 도시재생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김천시 남산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행정협의회 개최

남산지구는 전략계획상 구)김천경찰서, 중앙보건지소 일원 주거지 109,000㎡부지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지난 20년간 지속적인 인구의 감소 및 고령화·지역경제의 침체·공공시설 이전 및 정주환경 악화에 따른 도시재생이 반드시 필요한 실정으로, 지역 여건을 고려하여 도시재생 뉴딜사업 5개 유형 중 주거지지원형으로 준비 중이다.

이번 행정협의회는 2021년 5월 공모예정인 남산지구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활성화계획 수립에 앞서 관계부서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반영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에 참석자들은 남산지구 내에서 시행되고 있거나, 시행 예정인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계획방향 논의 등 지역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누었다. 회의 결과 발굴된 부처 연계사업은 향후 주민공청회와 김천시 의회의견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사전 행정절차를 거쳐 종합적인 의견을 반영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위원장인 이창재 부시장은 ‘남산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관계부서 및 유관기관이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국비확보와 아울러 본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준비하기 바란다.’며 관계부서에 철저한 준비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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