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김충섭)는 해빙기를 맞아 급경사지 52개소에 대해 관련부서 공무원 및 민간전문가와 함께 ‘상반기 전수 안전점검’을 오는 4월 중순까지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해빙기 급경사지 안전점검은 겨울철 동결·융해로 인한 지반침하, 변형, 변위 등을 사전에 파악하고 조치함으로써 해빙기에 빈번히 발생하는 붕괴·낙석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상황관리체계를 구축코자 실시하게 되었다.

점검 결과에 따라,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를 하고 중장기 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고시하여‘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으로 국비가 우선 배정 될 수 있도록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해빙기 대비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예찰활동과 함께 재해위험요인을 사전에 정비하고 상황관리체계를 구축해 낙석 및 붕괴 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하도록 하겠다.”라며, “붕괴 등 위험요인 발견 즉시 가까운 읍․면․동사무소 또는 김천시 재난관리 부서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