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면, 2023년까지 3층규모 행정복합센터로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23일 구성면 2층 회의실에서 추진위원회, 마을이장 및 단체장,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복합센터(면사무소+복지회관) 변경계획을 반영한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기본계획 변경(안)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본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2018년 농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총사업비 39억원(국비 27, 시비 12)을 투입하여 활력증진센터, 다목적마당, 마을CCTV, 구성 이야기路, 역량강화사업 등의 사업을 한국농어촌공사 구미ㆍ김천지사에서 추진하고 있었으나

시에서는 지역주민들의 주민편의 및 유지관리를 고려한 노후된 면청사의 신축과 복지회관을 통합한 행정복합센터(면사무소+복지회관) 건립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지난 4월초 농식품부 협의를 완료하고 기본계획 변경을 수립하게 되었다.

향후 2023년까지 전액시비 34.5억원이 추가되는 3층 규모(1,2층 면사무소, 3층 복지센터)의 행정복합센터를 기존에 계획된 다목적마당 등과 함께 추진되도록 빠른시일내 시행계획(실시설계)이 완료되는 대로 행정복합센터가 착공되도록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김창현 건설안전국장은“우리시 최초로 행정과 복지혜택을 한번에 누릴 수 있는 행정복합센터가 결정되어 지역주민 문화복지 수준을 한층 배가시키고, 원활한 시설물 유지관리도 수월해짐에 따라 문화복지 프로그램 개발에 주민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합센

한길뉴스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