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약 20억원 지원, 4차산업 물류체계 구현에 앞장서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 지원사업’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국토부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전자상거래 확산, 스마트 기술 발전에 따른 다양한 新 물류서비스 실증을 위해 실시한 이번 공모에서 김천시는 드론, 자율주행 로봇 등을 선보인 다양한 사업 테마를 내세워 좋은 평가를 받아 최종 선정 되었다.

김천시는 그간 약 300억 규모의 드론 실기시험장 구축, 드론 특별 자유화 구역 선정 등 다양한 드론관련 국책사업을 관내 유치하여 착실하게 미래산업 육성에 대비해 왔다. 더불어 이번 사업선정을 위해 지자체(김천시, 경북도)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업과 연구기관(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SK플래닛, 트위니, 니나노컴퍼니, 나르마, SK텔레콤, 메쉬코리아, CJ대한통운, 한국도로공사, 영남대학교)이 참여하여 김천시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인 점도 선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김천시 사업은 크게 드론 실증과 자율주행 로봇 실증, 빅데이터 시스템 구축 크게 3가지로 구성된다. 드론을 활용하여 김천시청과 농소면 일원에서 배달하는 ‘라스트마일 드론 서비스’는 상대적으로 거리가 먼 비도심지역 배송을 맡아 택배 노동자들의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예상되며 ‘자율주행 로봇’은 실내 물류 배송을 맡아 배달 및 택배 노동자의 이동 시간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물류 서비스를 데이터를 저장하여 최적의 이동경로 등을 구현할 ‘빅데이터 및 디지털 트윈 시뮬레이션’역시 물류 첨단화에 기여하여 김천시가 4차산업 중심도시에 걸맞은 위상을 확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이번 선정에 대해 김충섭 시장은 ‘그간 김천시는 4차산업에 대비하여 드론 실기시험장, 드론 자유화구역, 첨단 물류센터 등 다양한 미래산업에 투자해 왔다. 이번 실증사업은 기존에 추진해온 사업들과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사업이다.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하는 만큼 서로 협력하여 김천시를 4차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도시로 만들 것.’이라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