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18일 경상북도에서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도 시군종합평가에서 우수시로 선정되어 상사업비 5천만원과 포상금 1천만원을 수상했다.

2020 경상북도 시군종합평가 김천시 '우수상' 수상

이번 시군평가는 국가주요시책 등에 대한 지자체의 추진성과인 국민이 주인인 정부, 더불어 잘사는 경제 등 5개 분야 85개 지표와, 경상북도에서 역점시책으로 추진한 일자리 창출과 투자유치 등 7개 분야 10개 지표의 성과에 대해 상호검증 등 엄격한 평가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김천시는 일자리창출, 서민생활 안정, 투자유치 등 도정역점시책 대부분의 지표에서 목표를 달성하였으며, 정부합동평가 분야에서도 일반행정, 보건위생, 농업경쟁력 강화, 저출산 고령화 사회대응, 문화가족분야 등 시민들의 실생활과 관련된 분야에서 상위권을 기록하며 역대최고의 성과를 거두었다.

김충섭 시장은 “시군평가는 행정 전 분야에 대한 지자체의 종합적인 행정능력을 보여주는 평가이다. 전 공무원들의 노력으로 얻은 갚진 결과이고, 코로나 상황으로 힘든 공무원에게도 큰 위로가 될 것으로 본다.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더 좋은 행정서비스를 만들고, 정부 평가 기준에 맞는 행정의 내실을 기하도록 고민하고,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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