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김충섭)에서는 코로나19 등으로 급증하는 1회용 플라스틱 컵의 자원 재활용을 위해 「1회용 플라스틱 컵 종량제 봉투 교환 사업」을 시범 추진한다고 밝혔다.

「1회용 플라스틱 컵 종량제 봉투 교환 사업」은 6월부터 김천시 전역에 버려져 있는 1회용 플라스틱 컵 20개를 10L 종량제봉투 1매로 교환해주는 사업이다.

1회용 플라스틱 컵 재활용이 목적이며, 컵 안의 내용물을 버리고 물로 세척해야 한다.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대신동 행정복지센터, 슈에뜨메종(교동), 키다리 돈까스(부곡동), 호도와 나무(황금동), 에그마켓(율곡동)에서 교환 가능하며 1주일 기준으로 1인당 최대 10매까지 교환할 수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실내 취식보다는 포장배달 소비가 크게 늘어 일회용품 쓰레기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하게 되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거리에 무단 투기되는 1회용 플라스틱 컵이 줄어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함은 물론이고, 주민들의 자원순환 의식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천시에서는 올해 초 시청 전정에 캔, 페트병 자동수거장비인 네프론을 설치한 데에 이어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SRF 반대추진 위원회와 함께 1회용 플라스틱 컵 수거를 위해 노력하는 등 쾌적하고 청결한 김천 만들기를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