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화 시대의 초석
(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전국진폐재해자협회문경시지부(지부장. 임휘삼)가 가은읍 문경석탄박물관 내 진폐순직자위령비 앞에서 문경시장, 시의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폐순직자위령제”를 지냈다
진폐순직자위령비에 안치된 위패 수는 456위로 지난날 대한민국의 근대화·산업화시대의 산업역군으로 최일선 탄광막장에서 석탄을 캐던 광부들로서 탄광매몰사고 사망자와 진·규폐환자로 규명되어 사망한 광부들의 넋을 모시고 있다.
석탄은 우리나라의 유일한 부존 에너지 자원으로써 국민생활 연료공급과 국가기간산업의 중추적인 역할로 국가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하여 왔으나 물질문명의 발달로 그 수요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
문경시는 그간의 석탄산업 변천사를 한 곳에 모아 귀중한 역사적 자료가 되도록 하고 자라나는 2세들에게 석탄산업 전반에 대하여 이해 할 수 있는 학습장으로 활용하여 석탄에 대한 기억을 되새기고자 실제갱도를 이용한 석탄박물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시관을 통해 광부들의 옛 모습을 돌아볼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