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 통합형 혁신웰빙센타 건립
(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11일 김천시 부항면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보건지소 및 면민복지회관준공식을 박팔용 시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및 면 기관단체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그동안 20년 이상된 낡은 건물에서 의료혜택이 열악한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양질의 의료서비스 및 복지혜택을 제공하지 못하는 등 불편을 느껴 왔었다.
800여평의 대지위에 국.도비.시비등 10여억원 사업비로 오지주민진료를 위한 보건지소와 면민복지향상을 위한 찜질방, 컴퓨터실을 갖춘 면민복지회관을 현대식 보건.복지통합형 웰빙센타로 신축해 지역주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양질의 의료서비스 및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또 의료혜택이 열악한 오지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국비 8억원을 확보, 조마면보건지소 및 어모능치.대덕연화 보건진료소를 현대식 건물로 신축중에 있다

앞으로도 보건지소.진료소를 지속적으로 신축하여 김천시가 주민 의료 및 복지 향상을 위하여 타 자치단체 보다도 앞서 갈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해 나갈 계획이며
아울러 2006년도 전국체전을 대비하여 보건기관 전체를 대상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주민들이 깨끗한 시설에서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로 행복한 삶을 영위하도록 보건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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