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청장 강은호)은 12일 지난달 경남지역을 방문하여 방산분야 조선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한데 이어 이번에는 구구미시청과 구미 소재 한화시스템 및 LIG넥스원을 방문하였으며, 방산분야 중소기업과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경청하였다.

현장 중심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방위사업청에서 실시하는 다파고는 방위사업청장의 구미지역 방문과 연계하여 구미에 위치한 엘씨텍에서 실시하였다.

다파고(DAPA-GO) : ①방위사업청(DAPA)이 산업 현장에 직접 찾아가서(Go), ②업계의 애로사항에 속 시원하게 답하고, ③우리 방산업체가 해외에서 활발하게 다 팔고 다닐 수 있도록 무엇이든 지원하겠다는 중의적 의미

엘씨텍은 유도무기 구동 분야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유도무기에 필요한 전동기, 구동 메커니즘, 서보제어시스템, 시험점검 장비 등을 개발·생산하고 다양한 기술인증과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특화된 기업이다.

강은호 청장은 엘씨텍의 김영복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임직원과 간담회를 가졌으며, 김영복 대표이사는 서보 드라이버 개발을 위해 방위사업청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였으며 강은호 청장은 “국방벤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혁신기술지원사업’을 추진 중인데 현재 과제 선정을 위한 수요조사 중이며, 과제 주관기업으로 선정될 경우 최대 3년간 20억 원까지 개발비를 지원하고 있으니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답변했다.

장세용 구미시장과의 면담에서 강은호 청장은 구미시의 방위산업 분야에 대한 각별한 관심에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구미 국방벤처센터를 비롯하여 해당 지역 방산업체를 위해 구미시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강은호 청장은 한화시스템 및 LIG넥스원을 방문하여 코로나로 인해 방산업체가 겪고 있는 수출 애로사항에 대해 듣고 방위사업청에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하였다.

구미지역 방산분야 중소기업 간담회에서는 2월 5일 시행된 방위산업발전법의 주요 내용, ’21년 달라지는 방위산업 정책 및 중소기업 지원 시책과 컨설팅 지원사업, 국방벤처 지원사업, 글로벌 방산 강소기업 육성 사업 등 중소기업을 지원할 수 있는 각종 지원사업을 소개하였으며, 중소기업이 겪고 있는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방위사업청은 구미 지역 업체에서 제시한 의견들을 종합하여 방산업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강은호 청장은 사무실에서 벗어나 방산업계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등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다파고, 다파로(DAPA-LO), 방산업체 CEO 간담회, 지역 방산업계 간담회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하여 지속적으로 소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파로(DAPA-LO : DAPA, Listen to your Offer) : 업체를 청으로 초청하여 업체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애로 및 건의사항을 함께 고민하는 것은 물론, 정책 및 제도적 발전 사항도 도출하는 열린 소통창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