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도약을 위한 FA컵 성남전, 기회로 삼아 준비하겠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오는 26일 오후 7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2021 하나은행 FA컵’ 4R(16강) 성남FC와 홈경기를 치른다. 이날 홈경기는 김천시 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관중의 안전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 무관중 경기로 진행된다.

지난 3R에서 K리그1 제주를 1대 0으로 꺾고 올라온 김천은 성남을 반드시 꺾고 8강전에 올라서겠다는 각오다. 김천은 8일간 세 경기를 치르는 일정 속에 체력 안배가 필수적인 상황이다. 때문에 성남과 FA컵 경기에서는 새로운 조합으로 경기에 임할 예정이다.

김태완 감독은 “FA컵은 몸을 끌어올리고 있는 신병 선수들이 출전할 예정이다. 이병 선수들부터 병장들까지 출전할 예정이기에 기대가 된다”고 설명했다.

FA컵이 리그 도약의 장으로 평가받는 만큼 리그 출전이 적었던 많은 선수들에게 기회가 주어질 전망이다. 김태완 감독은 “전체 포지션에 걸쳐 다양한 선수들이 출전할 예정이다. 특히 몸 상태를 끌어올리고 있는 공격수 박동진의 출전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상대팀 성남에 대해서는 “성남도 리그가 연달아 있기 때문에 최정예 멤버로 FA컵을 치를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만약 베스트 멤버로 출전한다면 용병 골게터들이 위협적이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다.

한편, 26일 FA컵 성남과 홈경기 뿐 아니라 30일 전남드래곤즈와 ‘하나원큐 K리그2 2021’ 14R 홈경기 또한 관중의 안전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 무관중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