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쿠팡 입점을 위한 품평회가 오는 30일 김천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품평회는 경상북도 주최, 경상북도경제진흥원 주관 2021 경북세일페스타 온라인 판로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경북도에서는 올해 총 4번의 품평회를 계획하고 지난 3월 경주에서 1차 품평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김천에서 열릴 2차 품평회는 쿠팡 MD가 직접 참석하여 기업 제품을 직접 보고 설명을 들은 후 쿠팡 입점을 최종 확정하게 되는 자리로써 입점이 되면 제품 마케팅, 판매, AS 등 쿠팡에서 전담하여 제품의 안정적 생산을 가능하게 하여 기업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

참가대상은 경북도 내 소재 중소기업이며, 참여물품은 농임축수산 제품(가공품, 식품), 공산품으로 참가 희망 업체는 6월 23일까지 쿠팡 마켓플레이스(https://marketplace.coupangcorp.com/s/)에 접속하여 로켓제휴 신청하면 된다. 입점신청 업체에 한해 1차 서류검토를 거쳐 품평회 참여기업을 확정하게 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 일반산업단지에 쿠팡 물류센터가 들어올 예정인 만큼 이번 품평회를 통해 김천의 많은 업체가 쿠팡에 입점하여 매출신장에 크게 도움되길 기대한다. 지역기업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길뉴스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