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김충섭) 자원순환과 직원과 불법투기 단속반 일동은 지난 17일 금요일 야간단속을 시행하였다. 이번 단속은 주로 시민 생활에 불편을 주고 있는 쓰레기 불법투기와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쓰레기 배출금지 요일 위반행위를 대상으로 집중 단속하였다.
김천시는 현재 일반쓰레기와 재활용품 금․토요일 배출을 금지하고 있으나, 나만 편하고자 다수에게 불편을 주는 이기적인 소수의 사람 때문에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길거리에 쓰레기가 방치되어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불편을 겪고 있어, 배출요일 위반쓰레기에 대하여 경고장을 부착하여 행위자에게 경각심을 유도하였으며,
비규격 봉투를 사용하여 배출한 불법투기 쓰레기를 확인하여 7건의 증거물을 확보하였으며 행위자를 끝까지 추적하여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하게 처벌할 방침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평화동 야간단속은 계도와 단속을 병행하였지만 앞으로 실시하는 불법투기 상습지역 쓰레기 배출방법 위반자 및 불법투기 행위자는 계도없이 강력하게 처벌할 계획이며, 쓰레기 배출방법 준수 및 철저한 재활용 분리배출 실천으로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하였다.”고 말했다.
행정기관의 단속과 처벌보다는 내 소중한 가족들에게 전하는 가장 큰 선물은 깨끗한 환경이라는 생각으로 스스로 청결한 도시를 만들어가는 시민의식이 우선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