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노사민정협의회,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사회적 책임실천 앞장

구미시 노사민정협의회(공동위원장 장세용, 김동의), 구미시 상생일자리협의체, 한국노총 구미지부 회원 50여명은 5. 14(목) 07:00 구미 홈플러스 사거리에서‘고용이 보장되는 구미’를 슬로건으로 출근길 홍보 활동을 대대적으로 펼쳤다.

지난 4. 28(화) 개최한 구미시 노사민정협의회에서 결의한 상호협력 공동선언문 후속조치를 위해 5. 13(수) 한국노총구미지부에서 긴급 회동을 통해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악화된 구미공단의 경제위기를 함께 극복하기로 결의하였다.

이에 고용이 보장되는 구미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출근길 시민·노동자를 대상으로 현수막, 피켓 등 길거리 홍보활동 ▲대형 현수막 설치 ▲노사관계 실천기업 릴레이 선포식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기로 하였다.

향후 한국노총구미지부 산하 회원노동조합에서는 임금 및 단체협약의 조기교섭 타결 등 불필요한 쟁의행위 자제를 통한 협력적인 노사관계 구축에 한국노총이 앞장서기로 하였다.

또한 구미시 노사민정협의회는 각 주체별로 다짐한 지역협력 업체와 상생 도모, 지역사랑 상품권 이용, 착한 임대료 확산, 지역 우수 완제품 및 농축산물 애용 등 지역경제 회생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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