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년들의 김천육공축구클럽 창단기념 축구대회 성료

지난 14일 김천대학교 운동장에서 김천 60축구클럽(회장 최영취) 창단을 기념하여 인근 도시 장년부와 친선 축구대회가 열렸다.

장년들의 김천육공축구클럽 창단기념 축구대회 성료

이날 대회는 관내 60대 이상 축구동호인들로 구성된 김천육공축구클럽 창단식과 함께 김천동심축구클럽을 비롯하여 인근 도시인 구미, 대구, 대전, 거창 등에서 6개팀이 참가하여 비가 오는 우중에도 불구하고 친목과 우의를 다지는 친선경기를 가졌다.

장년들의 김천육공축구클럽 창단기념 축구대회 성료

창단식에서 최영취 회장은 “비가 오는 굳은 날씨에도 창단을 축하해 주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발걸음을 해 주신 인근도시 축구클럽 동호인들에게 감사한다는 말과 함께 앞으로도 자주 친선경기를 통해 70세, 80세까지 축구를 통해 건강을 유지 하자”고 말했다.

이어서 김충섭시장은 경기장을 찾아 축구 동호인들을 격려하면서 “최근 가뭄이 심해 농민들이 걱정이 많았는데 오늘 단비가 내려 다행이다. 경기를 시작하니 날이 개였다며 육공클럽 창단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오늘 장년들이 건강하게 운동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보기 좋고 앞으로도 70클럽, 80클럽이 탄생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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