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16일 구미종합사회복지관(관장신부 장세창)에서 초복을 건강하게 보내기 위하여 대한적십자사 경상북도지사(회장 류시문)와 DGB대구은행(경북본부대표 김윤국)이 함께하는 ‘찾아가는 든든 도시락’행사가 열렸다.

DGB대구은행 구미사랑봉사단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미지부협의회 50여명과 , 구미종합사회복지관의 직원이 모두 힘을 합쳐 삼계탕 600그릇을 정성껏 만들어 구미지역 내 어르신 600세대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단체 급식이 중단된 상황에서 지역 어르신의 결식을 방지하며 건강을 도모하고자 실시하였으며, 많은 이가 모이는 행사인 만큼 행사장에 방문하는 방문객의 명단을 작성하고 체온을 측정하는 등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였으며 거리두기를 실천하여 대기 좌석을 배치하였다.

DGB대구은행은 2015년부터 현재까지 구미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하여 어버이날과 초복, 노인의 날 행사 등 소외계층의 결식 완화와 정서지원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지역주민 복지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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