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공회의소(회장 김정호)는 지난 21일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의 원활한 진행과 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해 한국전력기술과 업무지원을 위한 실무 간담회를 진행했다.
김천상공회의소와 김천시가 공동으로 구직자들의 교육을 통해 좋은 일자리를 발굴·소개해 주는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사업에 김천혁신도시 대표 공공기관인 한국전력기술이 참여함으로써 맞춤식 인력양성을 통한 미스매칭 해소와 안정적인 인력공급, 관내 기업체의 구인난 해소와 취업률 제고에 높은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이번에 사업에 참여하는 한국전력기술은 교육관련 사업비로 1,000만원을 지원하여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교육에 참여해 취업한 교육생의 취업지원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한국전력기술은 지역 기업체의 수요조사, 교육컨텐츠 기획과 인력양성 교육 과정 운영 등에 적극적인 업무지원과 참여를 약속했다.
김천상공회의소 백영진 과장은 “최근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한 급격한 경기위축으로 일자리 구하기가 더욱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한국전력기술과 같은 지역 공공기관이 시민들의 일자리 구하기에 적극 나서게 된 것은 우리 김천으로서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매회 무료로 진행되는 총 9회차 교육과정 중 3회차까지 마무리된 시점에서 교육 참여자들의 적적한 일자리 매칭과 빠른 취업을 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교육 참여와 관련해 문의사항이 있으면 김천상공회의소 조사진흥부(전화433-2680)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