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지역 주52시간 안착과 상생형 일자리모델 개발을 위한 공동선언문 채택

김천시 노사민정 대표자 합동 워크숍 개최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19일 근로자종합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김천지역 주52시간 시행 안착과 김천 상생형 일자리 모델 개발을 위한 노사민정 관계자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김충섭 김천시장을 비롯하여 김천시의회 이우청 의장, 한국노총 김천지부 정갑성 의장, 경북경영자총협회 장영호 상임부회장, 김천상공회의소 김정호 회장, 고용노동부 구미지청 이승관 지청장 등 노사민정 대표자와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하였다.

워크숍을 통해 ⌜김천지역 상생형 지역 일자리 모델 개발과 실행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 자동차 튜닝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지역 산업 및 고용여건에 부합하는 일자리 모델 발굴과, 일자리 모델이 성공적으로 수립되어 실제 고용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세계적으로 경기가 위축되어 있고 영세 자영업자와 개인사업자들의 부담이 커지고 경제적인 문제들에 직면하면서, 고용하던 직원을 해고하는 등 고용불안이 동시에 사회적인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우리 김천시 노사민정은 대화와 소통을 통해 서로의 고민에 공감하고, 갈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고 있으며, 노사관계 향상을 위해 시에서도 항상 귀 기울이고 적극적으로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길뉴스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