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와 시민들의 도움 덕분,
김천시와 대학, 지역사회 상생발전 위해 최선 노력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가 교육부대학 기본 역량 진단 보완 평가를 통과해 정부재정지원 제한 대상에서 완전히 벗어났다.
이로써 김천대는 국가장학금 및 학자금 대출에서 아무런 제약을 받지 않게 됐으며 향후 정부의 모든 재정 지원 사업에 참여 할 수 잇게 됐다.
교육부가 31일 발표한 ‘2020 대학기본 역량 진단 보완 평가’에 따르면 김천대는 올해 교육과정, 학생지원, 지역사회 기여도 등 전반적인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사실상 자율개선 대학에 해당하는 우수한 점수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김천대학교는 지난 2018년 대학 기본역량진단 평가에서 낮은 평가를 받았지만 미흡한 부분을 개선하여 재정지원 제한에서 풀려날 수 있게 됐다.
김천대학교 윤옥현 총장은“이번 평가 결과는 대학의 모든 구성원이 재정지원 대학에서 벗어나기위한 노력과 교육과정 및 교육체계 개선 등 다각적인 대학혁신에 대한 노력의 결과”라고 전하며, “김천시와 김천시민들이 힘을 모아준 덕분에 김천대학이 힘든 시기를 극복한 만큼 김천시와 대학이 함께 발전 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 지역 내 공공기관과도 상생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닿 ㄹ것”이라며 화합과 단결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