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10월 12일에서 11월2일까지 아포읍 국사1리 마을회관에서 생명사랑마을조성사업 특화프로그램『청춘리턴즈』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청춘리턴즈』는 농촌지역 자살예방을 위한 사업으로 “마음만큼은 튼튼한 청춘으로 돌아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압화 액자, 압화 컵 세트, 압화 서랍장 만들기 등 미술요법(압화공예)과 마음건강백세(정신건강검진), 자살예방교육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체온측정, 손소독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미술요법과 마음건강백세 등의 프로그램을 통하여 마을 어르신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 할 수 있기를 바라며, 코로나-19로 인한 불안과 우울감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시민들의 정신건강관리 및 자살예방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