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생명사랑마을 조성사업 특화프로그램 『청춘리턴즈』운영

김천시는 10월 12일에서 11월2일까지 아포읍 국사1리 마을회관에서 생명사랑마을조성사업 특화프로그램『청춘리턴즈』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청춘리턴즈』는 농촌지역 자살예방을 위한 사업으로 “마음만큼은 튼튼한 청춘으로 돌아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압화 액자, 압화 컵 세트, 압화 서랍장 만들기 등 미술요법(압화공예)과 마음건강백세(정신건강검진), 자살예방교육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체온측정, 손소독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미술요법과 마음건강백세 등의 프로그램을 통하여 마을 어르신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 할 수 있기를 바라며, 코로나-19로 인한 불안과 우울감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시민들의 정신건강관리 및 자살예방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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