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김충섭)는 감호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에 따른 감호지구 목재학교를 운영한다.

이번교육은 김천시민의 목재문화관련 관심도와 수요를 파악하기 위한 목적으로 원데이클래스를 먼저 운영하고, 목재문화의 저변확대를 위하여 파일럿 프로그램의 형태로 목재문화체험교실을 주1회 총 6주간 진행할 예정이다.

김천시 감호지구 목재학교 수강생 모집

원데이 클래스 참가자 모집·접수는 10월 28일부터 11월 3일까지 E-Mail 및 현장접수(주말 및 공휴일 접수 불가)이며, 목재문화체험교실 모집·접수는 11월 11일까지 모집한다. 목재·목공에 관심이 있는 김천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자세한 문의는 감호지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054-436-9582)에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감호지구 도시재생사업은 2019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감호동과 용두동 일원에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해피러닝어울림플랫폼 조성, 행복한 가게 프로젝트, 뉴트로문화공간 조성, 교통안전 해피 프로젝트(교통정온화), 은빛복지센터, 농기계체험공간 조성, 사회적경제조직 육성 사업의 중점사업과 목재관련 창업문화 및 공간 형성, 영상기록화사업 등의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김천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목재학교 행사는 감호지구 목재관련 창업문화 및 공간 형성을 위한 기반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김천시 감호지구의 목재문화의 저변확대를 위하여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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