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김충섭)가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들의 가족, 지인을 대상으로 김천의 역사‧문화‧관광지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어서와, 김천은 처음이지』를 지난 13일 진행했다.

공공기관 임직원 가족과 지인 대상 '어서와, 김천은 처음이지' 관광체험

코로나19예방을 위해 발열체크, 손소독제 비치, 마스크착용 등 안전한 여행을 위한 철저한 조치 속에 시행되는『어서와, 김천은 처음이지』는 1박2일 코스로써 13일 첫 일정을 시작, 이달 27일까지 총 3회가 실시된다.

참여자들은 청정 부항댐에서 즐기는 출렁다리, 짚와이어와 지역특화음식인 지례흑돼지, 직지 산채음식과 농가에서 내 손으로 직접 만드는 먹거리, 향토음식 식사, 농산물 수확체험 등 다양한 체험거리를 즐겼으며 다음날 사명대사공원과 직지사를 감상하고 연화지에서 일정을 마무리 하며 이틀 동안 김천의 볼거리‧즐길거리‧먹거리 등을 짧지만 즐겁게 체험 했다.

한 참여자는“김천의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힐링과 체험을 통해 재충전 하고 간다. 다음에 가족을 보러 다시 김천을 찾아 평화의탑 야경을 배경으로 사진 찍고 싶다.”고 말했다.

김충섭 시장은“살기 좋은 도시 김천을 많이 찾아주시고 놀러 오시라.”며 관광객들이 만족하며 여행할 수 있는 관광도시 김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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